세상 6

윈도우11 위젯 뉴스 차단 목록

기록용으로 남깁니다. 윈도우11의 뉴스 내용들이 보기 싫어서 위젯을 없앴습니다.원본을 못찾아서 글 내용은 정리를 못했습니다. 어쨌든 위젯을 없애니 윈도우 검색이 로컬만 되고 온라인은 안되는 등 불편한 점이 생겨서 윈도우 재설치 해서 뉴스를 살렸습니다.여전히 뉴스가 거슬려서 거슬리는 내용, 자극적인 내용 들을 보여주는 언론사들을 무차별 차단하고 나니 이제 좀 뉴스 위젯이 거슬려 보이지 않네요.  국민일보, 논현일보, 뉴스1, 뉴스친구, 더팩트, 데일리안, 동아일보, 디지틀조선일보, 리포테라, 매경5F, 매경이코노미, 매일경제, 매일경제TV, 머니S, 모빌리티TV, 문화일보, 서울경제, 세계일보, 스타뉴스, 스타세이, 스타투데이, 스타패션, 스포츠동아, 스포츠조선, 아시아경제, 아시아투데이, 연합뉴스, 연합..

세상 2024.06.04

불현듯 선생님이 보고 싶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좀 잘 되서 모교에 꼭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삶에 지쳐가면서 간혹 모교에 가서 선생님들 뵙고 왔다는 동창들의 소식만 간간히 들을 따름이었다. 뒤늦게나마 마음이 간절해져서 찾아보니.. 전남도교육청은 스승찾기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다른 선생님들도 뵙고 싶지만 너무 늦기 전에 최소한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이옥임 선생님, 중학교 담임이셨던 김주성 선생님, 고등학교 부담임이셨던 황상길 선생님을 뵙고 싶다.. 그리움이란 감정이 올라오면 가슴이 아파서 꾹꾹 눌러담고 살아왔는데 오늘은 주체가 안된다.. ㅜㅜ

세상 2020.11.10

언론의 자유에 대한 볼테르의 경구..

볼테르가 남긴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그런 말을 할 권리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 라는 글을 찾다가 위키백과의 관용 글을 보게 되었는데.. 뭔가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볼테르에 관한 책을 남긴 사람이 그런 말을 했다고(하지 않았는데) 책에 쓴 이후부터 볼테르의 말로 퍼졌다는 얘기인데..남이 하는 얘기에 내가 화가 치미거나, 자신만의 의견을 제시한 것에 대해 정부 또는 언론이 압박과 말도 안되는 처벌을 할 때마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떠올리던 말이 이 경구였습니다.내가 아직 그럴 용기나 힘이 없더라도 누군가가 그런 언행을 이미 실천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언젠간 나도 당당히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화를 위한 단순한 글이었다니..그런 사실(이 아니지만)에..

세상 2014.01.18

공돌이는 정치 경제가 왜 머리 아픈가...

정치, 경제.이 두 단어와 관련된 얘기를 듣다보면 항상 두통이 수반된다.화폐전쟁, 로스차일드 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다가 @fakegypsy 님의 블로그의 글(http://lunaris.egloos.com/363024)을 우연찮게 읽으면서, 분석하고 공식화하는 것은 공대생의 전문 분야인데 왜 이렇게 약하고 머리아파할까 하다가 잘 몰라서라는 뻔한 결론을 얻었다. 뭔가 분석하고 공식화하려면 곁다리와 핵심을 골라낼 수 있는 기본기가 있어야 하는데 정치, 경제 쪽 기본기가 없어서 분석이 안되니 머리부터 아파오는 것이다.공학 계열이 인문-경상 계열로부터의 지배 구조를 벗어나려면 귀찮더라도 낟알과 쭉정이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정치 및 경제 지식을 갖추자. 나도 오늘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겠다.

세상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