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세상

불현듯 선생님이 보고 싶다..

  • -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좀 잘 되서 모교에 꼭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삶에 지쳐가면서 간혹 모교에 가서 선생님들 뵙고 왔다는 동창들의 소식만 간간히 들을 따름이었다.

뒤늦게나마 마음이 간절해져서 찾아보니.. 전남도교육청은 스승찾기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다른 선생님들도 뵙고 싶지만 너무 늦기 전에 최소한 초등학교 담임이셨던 이옥임 선생님, 중학교 담임이셨던 김주성 선생님, 고등학교 부담임이셨던 황상길 선생님을 뵙고 싶다..

그리움이란 감정이 올라오면 가슴이 아파서 꾹꾹 눌러담고 살아왔는데 오늘은 주체가 안된다.. ㅜㅜ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