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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용도에 따른 적절한 미디어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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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도에 따른 적당한 매체가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라서 정리해 보는 용도로 글 작성
    1. 말 그대로 용도로 내 생각과 다른 이들의 생각을 생각·수집·정리하는 글이라서 정확한 내용이 아닙니다.
  2. 너무 많아도 뭐하고 너무 적으면 찾을 때 분류가 제대로 안됨.
  3. 용도 별 분류
    1. 낙서
      1. twitter?
    2. 신변잡기
      1. facebook, twitter
    3. 생각 전개
    4. 생각 정리
      1. blog
    5. 검색한 정보 저장
      1. blog, wiki
    6. 일한 과정 정리
      1. wiki, blog
    7. 의견 나누기
      1. issue tracker, wiki, email, messenger
    8. ... 또 뭐가 있을까?
  4. 매체 별 분류
    1. 위키
      1. 지식 경영이나 기록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됨. 공동체용 웹사이트나 조직 내 인트라넷에 쓰이기도 함.
      2. 말 그대로 어느 정도로 인정되는 내용을 정리하여 유지하는 용도로 편함.
    2. 블로그[각주:1]
      1. 항해 일지(일기). 시간 순서로 나열되는 특징이 있음.
      2. 키워드나 개인 일상에 대한 생각을 다룸. 길이는 작자 마음이지만 주로 생각 또는 견해나 주장 정도의 단위.
      3. 소유자 또는 접근이 허용된 팀에 소속된 사람만 글을 작성 가능.
      4. 댓글과 트랙백으로 반응을 주고 받음.
      5. 시스템이 허용하는 한 내용의 길이에는 한계가 별로 없음.
      6. 포털 검색 사이트 등을 통해 검색에 노출시키기 쉬움.
      7. 지난 정보를 검색하기 편함. 접근성이 용이한 편(글을 직접 가리키는 주소가 있고, 분류와 태그로 불특정 정보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음).
    3. 트위터[각주:2]
      1. 단문 메시지(SMS) 수준의 메시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만듦.
      2. 짧은 길이 때문에 대화 형태, 링크 주소, 혼잣말, 간단한 정보 등이 주를 이루고, 진지한 글보단 간단한 글을 쓰기 좋음. 즉, 부담이 적음.
      3. 해시태그로 관심사를 모아서 볼 수 있음. #관심사
      4. 지난 내용 중에 원하는 내용을 검색해보는 것이 쉽지 않다. 현재 생산되는 메시지가 의미 있음.
      5. 진지한 생각을 쓰더라도 그러려니 함.
    4. 페이스북[각주:3]
      1. 420자 정도로 트위터보다는 길고 블로그보다는 짧음.
      2. 추천 시스템 '좋아요'가 있다. 사진, 영상 정도를 업로드할 수 있음.
      3. 일반인은 친분이 어느 정도 개입되는 관계이기 때문에 진지한 글이나 개인 연구에 관련된 내용을 올리면 싫어하는 친구가 있을 수 있음!!
    5. 홈페이지
      1. 구축하는 비용이 제일 많이 소비됨.
      2. 예전에 비해, 다른 매체들에 비해, 쉽게 홈페이지 템플릿을 제공 받기 힘듦.
      3. 사용자 관리를 할 수 있음. 접근 제어 등.
      4. 구축 실력 또는 비용에 따라 수익 창출을 위한 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음.
      5. 홈페이지가 운영되는 서버 상황에 따라 스트리밍 등 컨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음.
      6. 다른 매체의 장점을 얼마든지 구현 및 배치할 수 있으나 실력 또는 비용에 따라 그 규모는 달라질 수 있음.
      7. 가장 자유로운 만큼 가장 방치되기 쉬움.
    6. 이메일
      1. 바이러스 전염 통로가 되기 쉬움.
      2. 이메일 주소가 노출되면 온갖 스팸 메시지에 시달리게 됨..
      3. 한 번 정보성 메일을 구독하면 찾아다니지 않아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음. 하지만 이 역시 점점 소비하지 않게 되면 스팸 메시지가 되어 감.
      4. 단순한 컨텐츠 외에 파일도 교환하기 쉬움.
      5. 업무에서 요청 증빙 용도로도 쓰임.
      6. 메신저에 비해 확인 강제성이 떨어짐.
      7. 상대방이 처한 환경(블로그, SNS, 홈페이지 등의 서비스 형태나 거주 국가)과 상관없이 정보 교환 가능.
    7. 메신저
      1. 가장 개인적. 메신저 가능한 상대 목록은 어떻든 사용자와 연관이 있어서 직접 등록한 사람.
      2. 하지만 역시나 ID가 노출되면 스팸 메시지에 시달릴 수 있음.
      3. 직접적인 대화이므로 책상에서 접근하는 PC부터 갖고 다니는 휴대 기기까지 웬만한 환경에 다 있음.
      4. 동일한 서비스에 가입해야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음.
      5. 가장 개인적이라서 가장 마음 편히 생각을 말로써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비밀 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외부인(국가 권력 등)에 의해 사생활이 크게 침해 받을 수 있음.
      6. 파일 단위 교환이 쉬운 편.
      7. 지난 정보 찾기는 전혀 쉽지 않음. 서비스에서 지난 내용에 대한 웹 검색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지난 정보나 흘러간 기억이나... 게다가 서버에 저장되는 내용은 일정 시간 또는 길이가 지나가면 지워짐.
      8. 정보를 가장 즉각적으로 주고 받을 수 있음.
    8. 화제 추적(issue tracker)
      1. 프로그램의 버그(오류나 문제점)를 추적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나 버그 외의 아이디어나 요청 사항 등도 함께 처리하기 위해 이슈(issue)라는 단어로 바뀌게 되었는데.. 번역하기가 애매함. 화제, 현안, 문제, 공론 등등.
      2. 어떤 상황을 정리하거나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교환하는 정보의 내용이나 목적이 고정적인 편.
      3. 관리자가 필요.
      4. 홈페이지 다음으로 구축 비용이 소비됨.
      5.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교환 가능.
      6. 일이 진행되는 상황이나 절차를 기록으로 남기기에 좋음.
      7. 관리자의 내용 분류 활동에 의존해서 키워드(내용)에 대한 집중도가 좋은 편.
      8. 관리자의 정보 메타화(태그, 키워드, 분류) 활동에 의존해서 지난 정보 검색이 용이.
      9. 메신저 만큼이나 참석자들의 참여가 중요.
      10. 설정하기에 따라 완전 공개 또는 접근 제한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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